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배리 버튼 (문단 편집) ==== 에피소드 3: 심판 ==== >'''Mit stärkstem Licht kann man die Welt auflösen''' >강한 빛만 있다면, 사람은 세상을 떨쳐버릴 수 있다. >- [[프란츠 카프카]] 자신을 부른 생명체는 안면에 쓴 호흡기를 떼어내며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다. 그는 바로 [[알렉스 웨스커]]였다. 나탈리아와 배리는 괴물처럼 변해버린 알렉스의 모습에 경악하지만 배리는 곧바로 알렉스에게 모이라가 어딨느냐고 묻고 알렉스는 '''묻어버렸다'''고 답한다. 그리고 배리 일행을 향해 레브런트들이 위협해오고, 나탈리아는 배리에게 뒤에 있는 비상구로 도망칠 것을 제안한다. 배리는 나중에 죽여주겠다며 우선 기지를 발휘해 탑 천장의 허약한 부분을 쏘아 천장을 무너트리고 혼란스러운 틈에 나탈리아와 도망친다. 워낙에 급하게 도망치다보니 나탈리아는 발목을 접지르고 마는데 배리는 나탈리아를 등에 업고 출구를 향해 이동한다. 그러면서 배리는 예전에 딸들과 이렇게 자주 산책을 다녔었다며 추억을 떠올리고 어째서 배리와 모이라와의 관계가 나빠졌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 것은 배리의 실수로 총기보관함 잠금이 소홀했고 그러는 사이 모이라가 총기보관함에서 총을 꺼내 가지고 놀다 동생인 폴리를 쏘아 다치게 한 사건이 있었는데 자신의 잘못임을 알면서도 모이라만 탓했던 것에 대한 후회였다. 이내 나탈리아의 상태는 호전되었고 두 사람은 서로를 도우며 하수구를 탈출해 광산으로 향한다. 여러 위험을 이겨내고 광산지역을 이동하는 도중 또 다시 알렉스의 습격을 받게되고 배리는 알렉스의 공격에 언덕에서 굴러떨어진다. 그리고 알렉스는 나탈리아에게 '''너 같은 실패작은 어째서 나처럼 변하지 않는거냐'''라며 나탈리아의 목을 조르는데 그 순간 알렉스는 나탈리아의 눈을 보고는 공포에 뒷걸음질치더니 참을 수 없는 듯 비명을 지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